이펙스, 올 하반기 방영 ‘집사는 꿈’ 출연 확정···10월 4일 컴백 이어 ‘겹경사’ 행보

아이돌그룹 이펙스(EPEX)가 드라마 ‘집사는 꿈’에 출연한다.

이펙스 멤버 위시, 백승, 아민, 뮤는 올 하반기 OTT를 통해 공개될 새 드라마 ‘집사는 꿈’에 인기 아이돌 그룹 WAY로 출연한다.

‘집사는 꿈’(연출 박정혁, 극본 이나임, 기획/제작 ㈜박앤미디어)은 사고를 당한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영혼이 새끼 고양이에게 들어가 있는 동안 정성껏 돌봐 준 집사 소녀를 찾아가 은혜를 갚고 재기에 성공한다는 판타지 성장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인천광역시를 배경으로 최근 촬영을 진행했다.

위시, 백승, 아민, 뮤는 ‘집사는 꿈’에서 WAY 멤버들로 분해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고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는 성장기를 펼친다. 현실에서도 인기 아이돌 그룹 이펙스로 함께 활동 중인 이들의 열정과 케미스트리가 ‘집사는 꿈’의 이야기를 한층 매력적으로 그려낼 전망이다. 


이펙스 멤버들은 “최선을 다하고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 팬분들과 글로벌 시청자 분들이 ‘집사는 꿈’을 재미있게 시청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위시, 백승, 아민, 뮤가 속한 이펙스는 오는 10월 4일 여섯 번째 EP 불안의 서 챕터 2. ‘Can We Surrender?(캔 위 서렌더?)’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FULL METAL JACKET(풀 메탈 재킷)’을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무대 안팎에서 다양한 매력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집사는 꿈’은 2023년 하반기 OTT를 통해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입력2023.09.26. 오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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